영양간식 맛있는 천진 약단밤 굽기♬

 

언제 부턴가 천진약단밤이라고

작고 달달한 요 단밤이 눈에 자주 띄더라구요.

주변에서 많이들 먹길애 출출하던

입이 심심할 때 챙겨먹은 영양간식으로

천진 약단밤 굽기에 도전~!!

 

 

 

국내산 단밤들에겐 미안하지만

국내산 단밤 보는게 쉬운게 아닌터라,

칼집 까지 내줘서 판매해 따로 칼집 낼 필요 없고 팬에 올려놓기만 하고 기다리면

밤이 알아서 딱 벌어져 노란 속내를 드러내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해먹기 편하고 까먹기 편하고...

 

 

맛보기로 1Kg 주문해봤어요.

한번에 많이 주문할 수 없는게 칼집이 나 있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되면 맛이 없어 상하기도 하고요.

전에 뭣 모르고 아껴먹겠다고 베란다에 두고 몇주 지나서

먹을려고 봤더니 수분이 다 달아나 말라 있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먹으니 당연히 맛이 없어서 다 먹렸다죠ㅠ

고로 이후 부터는 먹을 만큼 사서 빨리 먹는게

약단밤을 가장 맛있게 먹는 길임을 알았답니다~~~

 

고구마굽기, 약단밤 굽기에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는 가마솥.

원래 가마솥밥을 해먹자고 산거였는데

고구마 굽고나서 바닥이 다 타고 상해서

이후 부터는 굽기 전용으로 쓰고 있는데 열이 고루고루 퍼지고

안에 물을 안 넣어도 군고구마와 군밤이 정말 맛있게 구워져서

전용 냄비로 쓰고 있는데 아주 강추 아이템 이여요~

2년 넘게 쓰고 있는데 사계절 두루 두루 구워먹는데 애정 발산 모드로...!

 

 

밤이 크지 않아요. 판매할 때도 밤의 크기가 크기도 작기도 한다는데

대체로 요런 작은 사이즈가 담겨져 오더라구요.

첨엔 밤이 뭐이리 작아?! 이랬는데

한입에 오물오물 넣기 좋고 작아도 충분히 달달하고 씹는 맛이 있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더랍니다.

 

천진 약단밤 굽기

후라이팬 중불로 10-15분 정도

전자레인지 4-6분 정도

 

저는 가마솥에 약불로 15분 정도 구웠는데요.

얼마나 익었나 중간에 까 먹으면서 구워주니까

약단밤이 채 다 익기도 전에 절반은 없어졌다는^^;;

전자레인지로 딱 돌려서 후딱 만드는게 편하긴한데

구워먹는 음식은 자고로 느긋하게 불로 구워야 제 맛!

전 뚜껑을 닫아놓는걸 추천해요.

열이 골고루 흡수돼 더 빨리 구워지고 맛도 있는것 같아서...

 

 

약단밤을 굽고 5분 정도 지나니 수분이 촉촉히 배어나오네요.

 

 

한증막 마냥 열심히 수분을 내뿜더니

수분은 온데간데 없고 약단밤이 쩍 벌어져 있어요!

와~ 노릇 노릇한 것이 맛있게 구워진게 딱 보이잖아요.

벌어졌다고 다 익은건 아니고 이 상태에서 5분 정도 익어야 식감이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요렇게 벌어졌을 때 맛보기로 한번씩 까먹어보는거죠~

벌어져있어서 껍질이 쉽게 까져요.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으뜸, 약단밤은

한 톨 14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당질,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미네랄 5대 영양소와

철분, 칼슘이 들어있어는데 특히 껍질이 두꺼워 구워 먹어도

비타민C가 손실되지 않고, 비타민 B1은 쌀의 4배,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랍니다.

주성분은 당질인데 자당이 많아 단맛이 강하다 하네요.

이 정도면 겨울 대표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겠죠~!

 

 

 

칼집이 나 있어 좌우로 벌리면 금방 쏙쏙 빠지는 약단밤.

노랗게 예쁜 약단밤을 쏙쏙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약단밤은 국내생산이 어려워 중국산인데요.

청진 약단밤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뭔고하니,

중국 고랭지 지역의 특산품인 약단담이 천진에서 모이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해요.

천진 일부 청광석이 매장되어 있는 '천서현'  자역에서 자생한 품종이라 하네요.

 

 

처음엔 노릇노릇하다 시간이 지나면 갈변하는데요.

따끈할 때 먹는게 제일 맛나지만 식어도 단맛은 불변.

 

약단밤은 칼집이 나 있어 수분이 증발해 기간내 먹는게 중요한데

냉장보관으로 2주. 김치냉장고에서 3주

장기보관할 경우 밤을 구워져 껍질을 제거한 다음 냉동 보관해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된답니다.

방치하면 싹이 날 수 있어 기간내 먹는게 좋고

밤을 굽고나서 식고나면 껍질 까기가 힘들어요.

따끈할 때 껍질이 부드럽고 쏙쏙 빠지더라구요.

 

겨울 영양간식으로 약단밤이 진리.

부지런히 가마솥이나 후라이팬에서 구워낼것 같아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i-frame.tistory.com THE백야
    2016.12.14 17:16 신고
    와 진짜 맛있게 하셨네요~ 판매하셔도 되겠는걸요?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6.12.15 07:49 신고
    너무 맛나보여요 연애하다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3.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워크뷰
    2016.12.15 12:42 신고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
Leave a Comment

가을전어 자갈치시장 스타일로 전어회 즐기기♬

 

가을은 전어의 계절~

가을전어 가을전어 하잖아요.

콜레라니 뭐니 민감한 시기긴 하지만 여름은 지났고

가을의 스산한 기운이 스며들 즈음,

부산에 방문한 기념으로 엄니가 비오는 날씨에도

맛난 전어회를 맛보여주겠다며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전어회를 포장해 오셨네요^0^

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

내륙에 살면서 물 좋은 생선 맛보기란 여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산지에서 파닥 파닥 거리는 생선회를 맛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신선하고요!

 

 

 

이 전어가 얼마 전 쓸고간 태풍 탓에 전어 가격이 30% 정도 급등했다고 해요.

태풍으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한 탓이겠죠.

엄니가 자갈치시장에 가셨을 때도 비가 와 배들이 출항을 못 하면서

전어가 많지 않아 1Kg당 25,000원씩에 사오셨다고 해요.

태풍 전에 이 가격에 사왔는데 지금은 시장으로 가봐야..

시세는 그때 그때 달라지는 듯 하고요.

 

 

뼈째 먹는 생선, 뼈째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전어회.

어렸을 때 부터 먹던 전어회는 지금도 한결 같이 고소하고 맛있고 한데

부산에서 먹는 자갈치시장 스타일은 또 다르더라구요!!

지금껏 먹던 전어회와 판도를 바꿔 놓는

부산 스타일 전어회 즐기기~

 

전어회가 메인이니 다른 반찬들은 그저 거들 뿐....

전어회, 쌈장, 초고추장, 와사비, 상추와 깻잎 등등

 

 

자갈치시장에서 전어회를 사시면서 쌈장과 생와사비를 들고 오셨어요.

전어회에 꼭 들어가는 아이들...

자갈치시장에서 전어회 살 땐 쌈장과 와사비도 꼭 챙겨와야는 것.

평상시 먹던 장과 와사비와 미세한 차이가 있으니까

자갈치시장 스타일로 즐기려면 꼭 챙겨와야 것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곁들여 주는 싱싱이 친구들...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던 장들의 조합.

생선회를 먹으면서 지금껏 따로 먹던 녀석들을 한번에 뭉쳐주네요!!!

자갈치시장표 쌈장 + 초고추장 + 와사비

원하는 비율로 모아줍니다.

 

​사이 좋게 섞어줍니다.

오~~ 비주얼이 오묘해지면서 맛이 보통 아니겠다는 강력한 필이 전해졌어요!!!!

전어회가 쉴새 없이 소스로 퐁당 퐁당 합니다.

그리고 말 없이 젓가락질이 오가며...

이제 부터 전어회는 꼭 소스 부터 제대로 챙기겠다 결심합니다.

엄니가 전어회는 이렇게 먹는거라며

손수 시범 보이시며 자신감 넘치게 만들어 주시던 이유를 알았네요.

앞으로 부산 시럽게 전어회 즐기것어요.

가을전어회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추천 추천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6.10.12 08:05 신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네요~~ 주말에 전어을 먹으러 나가볼까봐요
Leave a Comment

집에서 군고구마 만들기 간단하게♬

 

정신 차려보니 2월 반이 지나버렸네요;;;

명절을 잘 보내시라,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도 못 했건만...

명절이라 친지분들에게 인사하고,

새롭게 일을 또 벌여서 그걸 하는라 시간이 바삐 흘러갔고...

늘 일을 벌여서 하는게 몸에 배인터라 늘 가만히 있질 못 하는 저네요>.<

전에 일본여행을 하고 나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겠다 했는데

가까운데 일본어 고수가 계셔서 가르침을 받게 되었어요.

덕분에 머리에 쥐가 나고 돌아서면 까먹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일단은 직진...

 

봄의 기운이 살포시 전해오긴 하나

겨울은 겨울,

파르르 떨리는 냉기마찰을 하면서 커피숍을 오면서 아직은 겨울이야를 실감하게 되더라고요.

어릴 때 추억 한페이지에 장식돼 있는 정감 어린 군고구마.

이젠 길에서 사 먹고 싶어도 팔지 않는 기억 저편의 간식이 되어 버렸는데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 집에서 군고구마 만들기에 도전해 봤어요.

 

겨울에 고구마를 수확해 항상 한 박스씩 보내주시는 아버지의 애정 가득 고구마.

이걸 어떻게 먹을까 하고 손 놓고 있다 곪거나 썩어서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 집에서 군고구마를 부지런히 했더니 기분 좋게 상자가 비워져 가고 있네요.

 

마트 가면 군고구마 냄비가 팔긴하던데 전에 사둔 냄비가 군고구마 만들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아니 군고구마 냄비 이상으로 속 까지 골고루 열이 전해져서인지

뜨끈 뜨끈 맛있는 군고구마가 만들어 졌어요.

 

가마솥밥 하고, 군고구마도 만들고

생긴건 투박하고 토속적이지만 그 몫을 확실하게 해내는 미니가마솥.

 

 

고구마를 씻어서 흙을 제거해주고 뚜껑이 닫힐 만큼 담아줍니다.

 

 

물 없이 오로지 냄비와 고구마, 불로만...

중불로 10여분 정도 지나면 온 집안에 고구마 굽는 냄새가 가득 퍼져요.

냄배가 구수해서 좋긴한데 탄내와 함께

온 집안에 냄새가 퍼진다는 장점 같기도 단점 같기도 한 문제를 동반합니다ㅋ

부엌이 따로 있다면 문제될게 없겠고 아파트만 후드를 켜놔도 냄새가 거실 가득 퍼진다는 사실...

 

 

고구마가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러보기ㅎ

 

 

바닥면에 닿았던 고구마는 바닥이 검게 되긴 했는데

껍질만 얇게 탄거라 먹는데 크게 문제될 건 없었고,

 

 

바닥은 그을렸으나 위는 반듯 반듯.

위가 멀쩡해서 익긴한걸까 우려했으나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위도 열이 골고루 갔는지 확실히 익었더라구요.

 

중불에서 15분 정도 삶다가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거의 익어간다 싶을 때

약한불로 줄여 5분간 느긋하게 익혀주니 속까지 부드럽고 맛있는 군고구마 완성.

무슨 군고구마 만들기가 이리 쉬워?! 하며 탄력 받고는

일주일에 2번씩 부지런히 냄비를 놀리고 있고

겨우내 사랑 받는 울집 간식이 되고 있네요.

 

군고구마는 뜨끈 뜨끈할 때 먹는게 젤 맛난터라

딱 3개씩만 구워내고 있어요.

식워 데워먹으면 맛있긴 한데

바로 했을 때 그 입천장 강타하는 뜨끈함이 좋아서인지

귀찮아도 자주 자주 해먹는걸로...

 

 

 

속이 노릇 노릇~

뜨끈한 군고구마 하나 들고 옛추억에 잠궈보니다.

종이 봉투에 담겨와 온 가족이 둘러 모여 군고구마 하나를 쥐고

잘 익은 김치 하나를 척 올려먹던 추억의 간식.

 

그때의 소녀는 훌쩍 커서 어른이 되었지만

그 맛과 추억은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2016.02.15 14:55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저녁노을*
    2016.02.16 05:36 신고
    크...추억의 고구마이지요.

    맛있것당.ㅎㅎ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6.02.16 08:06 신고
    오호~~ 김치 척~~ 얹어서 먹으면 그만이겠는데요~~ 동치미도 ㅋㅋ
  4.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워크뷰
    2016.02.16 13:22 신고
    군구구마 저도 먹고 싶네요^^
  5. Favicon of http://chobo1.tistory.com Kay~
    2016.02.16 16:38 신고
    오호 다양한 솥이네요~~
    한겨울에 먹는 군고구마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또한 추억의 맛이기도 하지요! ㅎ
  6. Favicon of http://meloyou.com 멜로요우
    2016.02.17 09:08 신고
    가마솥으로 구운 고구마는 그냥 삶은것보다 확실히 맛있는거같아요!! 지금철이 딱 좋죠!!
  7.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저녁노을*
    2016.02.20 11:36 신고
    ㅎㅎ어릴때 생각나요
  8. Favicon of http://photostory2016.tistory.com 달빛천사7
    2016.02.20 12:16 신고
    이거 하나 구입하면 효자노릇 톡톡희 하겠어요
  9.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6.02.21 09:24 신고
    저희는 생선 굽는 후라이팬에다 구워요~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망사처럼 뻥 뚫린 거 말고...
    거기다 해도 맛있더라구요~
Leave a Comment

집에서 고기만두만들기 첫도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망했어요ㅠㅠ

 

주의!!!

아래 레시피 따라 하면 고기만두 망합니다ㅋㅋ

머리털 나고 만두는 처음 만들어 본건데... 역시나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어요.

당분간은 만두는 사먹는 걸로!!

가족들이 외면한 만두만들기 첫 도전,

이렇게 하면 망한다 되겠습니다ㅠㅠ

 

제 블로그에 올라온 맛집 리뷰 보고 찾아갔는데

맛 없었다 하는 이야기 들으면 당황스럽더라구요!!!

그 당시에 진짜 맛나게 먹고 같이 한 친구도 엄지 척~ 했던 곳인데

맛이 변한건지 어떤건지...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따라하고 낭패보는 참사가 없길 바라며

미리 고기만두 만들기 망작 레시피 임을 알려드립니다ㅋ

 

 

감기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만두만들기,

즐겨보는 마리텔에서 빅마마 준구엄마가 고기만두를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이었어요.

때마침 냉장고에 있는 재료도 있겠다 신선한 맛이 절실했기에

겁없이 덜컥 만두만들기에 도전했더랬어요.

 

보기엔 정말 간단했는데...

정말 맛나게 보였는데...

역시 고수의 손맛과 감과 제 수준의 차이를 무시하고 달려들었더니

두번 먹기 싫은 고기만두가 만들어지더라구요ㅋ

 

 

소고기 돼지고기 믹스를 해서 만들었는데

먹을 때 고기 덩어리 감이 컸고 퍽퍽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쇠고기 비율을 줄이고 돼지고기 비율을 더 높게 잡았어야 하나봐요.

부추와 양배추 비율도 고기에 비해 적어서 아쉬웠던...

재료들의 비율도 참 중요하구나 싶었더랬어요;;;

 

 

 

양배추는 다졌는데 보기엔 양이 많아도 볶고나니 숨이 죽더라구요.

감안하고 양을 푸짐하다 할 정도로 준비해야 겠더라구요.

 

 

부추와 파도 송송송 썰어 준비해 뒀습니다.

 

 

쇠고기 돼지고기를 섞어서 마을, 간장, 후추, 소금을 넣어주고

볶으면서 소기를 샥샥 뿌려주면서 간을 맞쳐주는게 중요하다 하더라구요.

간을 강하게 하는 것 보다는 슴슴한 정도로.

약간 매운맛을 가미하는게 좋은거 같아서 청량고추도 좀 넣어줬고요.

 

 

볶아진 고기는 따로 담아 식혀두고요.

 

 

양배추 숨이 죽을 정도로 볶고 부추를 넣어주고

부추의 숨을 죽여주는 정도로만 볶아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다 섞어주고

계란 하나를 탁 해서 점성을 가미하고요.

 

 

만두피는 마트에서....

지인이 만두소 만드는 것 보다 만두피 만드는게 더 힘들다면서

만두피는 그냥 사서 쓰라더라구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만두피는 사서 쓰는걸로.

 

 

 

그리고는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고

만두피에 물을 발라가며 붙여주는데 생각 만큼 잘 되진 않더라구요.

만두는 잘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그리하여 딸은 낳지 않기로 합니다 ㅋㅋㅋㅋ

 

 

어거지로 붙여서 만든 고기만두,

굽고 나니 그리 흉하진 않더라구요 다행히.

 

만두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두 굽는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더라구요.

군만두는 한면은 노릇노릇하게 굽히고 한면은 촉촉하게...

이번에 빅마마 레시피 보고 응용했다 만든 만두는 비록 실패했지만

만두 맛있게 굽는방법 하나는 건졌다 싶었어요.

 

 

기름을 자작하게 굽고 만두를 올려 3분간 굽습니다.

중불에 노릇 노릇 예쁘게 굽고 나서 만두를 뒤집지 않고 그대로 둔 채로

물을 3-4스푼 부은 다음 두껑을 닫아주어요.

 

 

 

3분 정도 지나면 찐만두 처럼 만두가 투명하게 변하면서

속이 보이고 촉촉하게 변하거든요.

아래는 군만두요 위는 찐만두!

 

 

그리곤 접시에 담아서 시식.

그런데 시식 반응이 영 시원찮아요ㅋ

담엔 사먹자며... 외면 당하고....

만든거 겨우 먹느라 힘들었을 뿐이고

다행히 만두소는 볶음밥에 제격이라

남은 만두소는 볶음밥으로 맛나게 먹었네요.

볶음밥이 더더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마리텔 준구엄마 레시피가 잘못 된게 아니라

제가 엄하게 응용해서 만든거라 요래 된듯 하고요.

담엔 딱 짜여진 레시피 대로 비율도 딱 맞춰서 다시 만들어 보려고요.

(무모한) 도전은 계속 됩니다....!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6.02.02 07:43 신고
    만두 속이 다 보여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대단하세요
Leave a Comment

랍스터요리 집에서 랍스타 볶음밥 만들기♩

 

 

 

집에서 랍스터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줄이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감히 엄두도 못 내던 랍스터 이건만.

이제는 대형마트 할인기간만 잘 이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에서 랍스터를 업어올 수 있게 되었어용 ㅉㅉㅉ~

 

지난 전단지에서 랍스터 할인 소식을 듣고

마트로 냉큼 달려가서 여러마리 업어 왔더랬어요.

올 때는 파닥 파닥 살아있던 녀석들인데 냉동실에 넣어두고

생각날 때 마다 먹자하고 보관했다죠.

 

 

요 녀석들.. 산 채로 통에 차곡 차곡 쌓을땐 어찌나 미안하던지..

산 채로 찜통에 쪄서 먹으면 살이 탱글 탱글.

근데 확실히 냉동실에 넣어뒀다 쪄 먹으니 맛이 덜하긴 하더라구요.

해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인지라 그때 그때 바로 쪄먹는게 가장 맛이 좋다는 결론.

제 아무리 몸값 비싼 랍스터라 할지라도 파닥 파닥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최고의 맛맛맛.

 

 

1인 1랍스타 하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물론 배 부르게 먹자면 2-3마리는 잡고 먹어야 하것지만.

마트 할인 기간에 사면 1마리 1만원대 초반.

 

 

살이 토실 토실하고 알도 들어 있고 내장도 두둑.

껍질 말고 어느하나 버릴게 없더라구요.

내장은 볶음밥 할 때 꼭 넣어줘야 맛이 더 고소해지더라구요.

내장을 넣고 안 넣고는 천지차이.

 

 

 

잿빛의 랍스터라 할지라도 한번 쪄주면 요렇게 선홍빛으로 변신하는데요.

불긋 불긋 변신한 랍스타.

머리 부터 꼬리 까지 껍질 빼고는 버릴게 없는 아이.

살은 먹어주고 내장은 볶음밥에 넣어주고.

깊게 배여든 수분을 토해내는데 이때 즙(?)은 그릇에 따로 받아둬서 볶음밥에 넣어주면 더 좋고요.

볶음밥에 랍스터 향이 더 진해져 맛있더라구요.

 

 

반찬, 국 끓이기 귀찮고

랍스터와 밥,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초간단하게 한끼 식사 끝내고 싶다 할 때

종종 애용하고 있는 랍스터요리에요.

 

 

 

<랍스타 볶음밥 준비물>

 

버터, 밥 한공기, 랍스터 살+내장+액기스(?), 각종 야채 조금씩,

소금, 후추, 물, 계란 노른자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먹을 때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면 볶음밥을 해주잖아요.

그걸 응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냄비를 달구고 버터를 한 스푼 정도 녹여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버섯을 송송 썰었어요.

색을 다양하게 쓸려고 했어요.

흰색, 노란색, 주황색, 녹색 등등

색이 다양해지니까 훨씬 예쁜거 같아요^^

냉장고 있는걸 꺼내쓰는거니까 뭘 넣을지는 그때 그때 달라요~

 

 

볶아주다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도 샥샥샥~

 

 

야채가 적당히 있었을 즈음,

 

 

밥과 랍스타에서 나온 수분을 넣어주었어요.

그냥 물 보다는 찌면서 나오는 액기스(?)가 더 맛이 배여 좋더라구요.

죽 처럼 해먹으려면 저 처럼 수분을 많이,

볶음밥 처럼 해먹으려면 수분을 적게 하는걸로.

 

 

밥이 볶아지고 맛이 배여들었을 즈음,

랍스터 살과 내장을 넣어서 볶아서 맛을 덧입혀주고요.

 

 

계란은 노른자만 탁 넣어 마무리 해주어요.

 

 

노른자를 넣어주니 색이 훨씬 예뻐지네요. 훗~

고소한 향이 더 맛깔스럽게 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검은깨로 마무리했더니 맛깔스러운 볶음밥을 완성.

이것 저것 준비할 필요 없이 랍스터는 살을 발라 먹고

내장과 살, 국물까지 탈탈 걷어 밥에 볶아주니 꽤 먹음직한 볶음밥이 만들어졌어요.

 

 

 

랍스타 그냥 쪄서만 먹었음 아쉬울 뻔 했어요.

요리 잘하는 분들은 버터구이도 하고 이런 저런 럭셔리 레시피를 많이 연출하던데

그런 경지까지 가기 힘든 저이기에 시간 적게 걸리면서 실속은 챙기는

랍스터 요리법으로 볶음밥이 제격인 듯!

 

아, 랍스터는 냉동실에 넣어뒀다 요리하는 것 보다는

그때 그때 살아있는 랍스터를 활용하는게 가장 맛이 좋은것 같아요.

냉동실 넣어둔걸 요리하니 맛이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2015.08.06 15:57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8.07 08:11 신고
    랍스타는 부드러워서 사르르 녹죠. 더운데 건강유의하세요
  3. Favicon of http://dusdjajrwk.tistory.com 마무리한타
    2015.08.07 10:56 신고
    와 침이 고인다 먹고싶어서 ㅠㅠ
  4. Favicon of http://roki1.tistory.com 로키.
    2015.08.07 12:02 신고
    귀한 랍스터로 볶음 밥을 하니사치스러워 보여요 침이 줄줄 나네요
  5. Favicon of http://beads95.tistory.com 모나미..
    2015.08.07 14:59 신고
    랍스터는 무슨 맛나나요??
  6. Favicon of http://happy1story.tistory.com 행복알림이
    2015.08.08 17:28 신고
    혹시 효리 전문가??? ㅋㅋㅋ
    정말 맛있겠어요 ^^
  7. Favicon of http://meloyou.com 멜로요우
    2015.08.09 00:43 신고
    랍스터~ 너무 맛있고 살도 알차게있죠. 저도 먹으러갈때 다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해주시는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8. anne
    2015.08.09 21:28 신고
    이 밤에 괜히 봤네요- 아웅~ 먹고싶어용~
  9. Favicon of http://hyunilsam.tistory.com 무지개소녀1
    2015.08.09 22:53 신고
    어떠한 맛일까 궁금해지네요.
    이 밤에 보니 배에서 꼬르륵...
  10.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워크뷰
    2015.08.10 03:50 신고
    우와 집에서 하다니 놀랍습니다^^
  11. Favicon of http://ustyle9.tistory.com Ustyle9
    2015.08.10 17:53 신고
    볶음밥하고는 조금 다를것 같아요. 랍스터의 향기도 나고, 씹히는 맛도 있구요~
Leave a Comment

집에서 간단한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밖에서 먹으면 집밥 생각이 절로 나지만

집에서 집만만 먹으면 왜 바같 음식 생각이 간절해질까요.

 

집에서 라면 말고, 뭐 해먹을 만한거 없을까 할 때

이른 아침 출근길에 허한 배를 채워주려 길거리에서

따끈 따끈 갓 만든 길거리 토스트 생각이 문뜩 나더라구요.

 

집에 있는 몇가지 재료들로 적은 수고 대비

꽤 괜찮은 맛을 보여주기에 부담 없이 도전해봤더랬죠.

 

 

집에서 늘상 쓰는 소스들, 계란, 치즈,

냉장고에 쟁여놓는 양배추, 당근, 양파

여기에 빵만 사면 언제든 토스트를 척척 만들어 낼 수 있어요.

 

 

● 간단한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재료

 

토스트 빵 6장, 계란 3개, 양배추 3장, 당근, 양파, (옥수수, 파도 있으면 좋고요), 버터, 식용유

치즈 3장, (슬라이스 햄도 있으면 넣고요)

소스 : 케찹,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허니소스, 설탕

 

 

계란 3개를 탁 깨서 후추와 소금 약간을 넣고 풀어줍니다.

멍울이 진게 없이 부드럽게 쉐이키 쉐이키~

달걀을 곱게 풀고나면 '양배추 3장, 양파, 당근'을 채 썰어 섞어주어요.

옥수수, 파를 넣었으면 좋겠건만 더 큰 욕심 내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일단 넣어봅니다.

 

 

집에서 늘상 쓰는 소스면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완벽 재현이 가능하더라구요.

허니머스타드, 케첩, 마요네즈, 설탕

햄버거 피자 시켜먹을때 주는 소스 모아둔 것도 써보기로 해요.

 

 

곱게 채썰어야 하건만 익으면 숨이 죽어서 기분껏 썰었네요ㅋ

식용유를 살짝 풀고 지글 지글 전 부치듯이 부쳐요.

사각편이 있다면 좋았겠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껏.

 

 

집에서 만드는거라 계란과 야채가 푸짐하게 올라가 도톰해졌네요.

만들 동안 옆에서 버터를 녹여 빵을 노릇 노릇 구워냈고요.

 

 

생긴 것은 요래도 맛있는 소스의 앙상블이 놀라운 맛을 선사한답니다.

잠깐 한눈 판 사이에 한면이 살짝 탔습니다만.

계란 부쳐낼 땐 중불에서 굽다 약불로 느긋하게 지져주는게 중요한듯요.

저처럼 이래 저래 산만하다간 요래 못난이가 되고 만다죠ㅎ

 

팬에 버터를 두르고 토스트를 구워낸 후

머스타드 소스를 바르고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올린 후 설탕 까지 샥샥~

설탕을 넣고 안 넣고는 천지차이, 꼭 들어가야 맛이 제대로 살더라구요.

 

 

위에 치즈 한장 까지 샥~ 올리면 열기에 치즈가

샤르르르~ 녹아요.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치즈 까지

더하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죠. 

 

 

달콤 새콤한 맛이 확 끌려요.

간단하고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한끼 식사 완성~!

 

 

냉장고에 대기중인 음료 한잔 곁들여 주어요~

 

 

간편하게 길에서 사먹던 길거리 토스트,

집에서 있는 재료들만 모아 모아서 간단한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별 재료 안 들어갔는데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더라구요.

 

오늘은 뭐 해먹지?!

밥 해먹기도 귀찮아! 요런 순간을 막딱트리게 된다면

집에서 간단한 토스트 만들기 어떠신지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chobo1.tistory.com Kay~
    2015.04.27 00:31 신고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길거리 토스트보다 훨씬 더 ... ㅎ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4.27 08:22 신고
    간단하지 않을데요.ㅋㅋ 너무 맛나보여요~~
  3. Favicon of http://padmasambhava.tistory.com 생명마루한의원
    2015.04.30 10:49 신고
    해먹을 게 마땅치 않을 때 토스트 좋죠~
  4. Favicon of http://dusdjajrwk.tistory.com 마무리한타
    2015.04.30 14:03 신고
    아침에 한입먹으면서 출발 하고싶은...
  5. 주아맘
    2015.05.01 10:24 신고
    눈이 확 갔습니다.^^
  6. Favicon of http://sonofpoet.com 시인의 아들
    2015.05.01 16:33 신고
    잘봤습니다! 이런 류의 토스트는 야외 포장마차의 전유물같았는데 덕분에 슬라이스햄도 추가해서 집에서 해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더
  7. Favicon of http://engportfolio.tistory.com YKyoon
    2015.05.02 09:55 신고
    와우 추억의 맛이 느껴집니다.
    계란풀기의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아주 잘 풀립니다.
  8. Favicon of http://paengsblog.tistory.com 낭인13
    2015.05.03 22:32 신고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papam.net papam
    2015.05.04 01:30 신고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이 많아...일단 패스 아쉽습니다..
Leave a Comment

닭볶음탕 만드는법, 닭도리탕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오늘은 뭐먹지?'

늘 뭘 먹을까 고민하는게 일상이죠.

이럴땐 여러가지 반찬 만들것 없이 대표요리로 승부를 보는게

손쉽게 끼니도 해결되고 맛도 좋더라구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치느님,

'만만하고 만나기 손 쉬운' 치느님에 갖가지 양념과 야채를 더해 만들었더니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밥 한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닭볶음탕이 완성되었네요~

 

 

예전엔 부담 없이 샀던 생닭,

언젠가 부터 장바구니 담기 조심스러울 정도로 몸값이 치솟았는데

간간히 마트 할인행사로 저렴하게 팔때가 있더라구요.

1+1으로 저렴하게 품어온 닭볶음탕용 닭 2팩.

600g인데 양은 둘이 먹기 딱 좋을 정도였어요.

 

 

닭이 그리 크지 않기에 딱 한끼 하기 좋을 정도의 양이 나오네요.

닭을 우유에 담궈두면 잡내도 제거되고 육질도 부드러워 진다기에

사람 먹기도 힘든 우유에 20-30분 정도 담궈뒀네요.

닭 자체가 부드러운건지, 우유에 넣어다 닭볶음탕을 만들어서인지

요리를 했을 때 육질이 부드럽더라구요.

비싼 우유에 닭을 담그는 이유가 분명 있었네요!

 

 

* 재료 : 닭한마리(600g), 감자(큰거 1개  또는 작은것 2개), 양파 1/4개, 당근 1/4개,

, 가래떡, 물 4-5컵, 우유

 

넙적하게 많이 썰어서 내던데 전 하나씩 먹기 편하게 깍뚝썰기로 했네요.

많이 익히면 야채가 잘 부서지는지라 담엔 좀 더 넙적하게 썰어서 한번 넣어봐야 겠어요,

 

 

 

* 닭볶음탕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엑기스 1큰술, 양파 간것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청양고추 1~2개 (매운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전 뺏어요)

 

양념장은 재료 손질 전에 미리 만들어두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숙성시켰고요.

 

 

손질된 닭은 물을 붓고 물에 삶아줍니다.

거품이나 불순물이 올라오면 걷어 주고요.

 

 

감자와 당근을 약불에서 볶다가

닭 삶은 맑은 육수를 잠길 만큼만 넣어줍니다.

 

 

감자, 당근, 양파, 닭 까지 한데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고요.

물 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면 될 것 같아요.

 

 

좋아하는 떡을 넣어봤어요. 냉동실에 고이 잠자고 있기에..

마무리로 대파 까지 넣어줬고요.

 

 

접시에 담아내니 매콤한 비주얼이 젓가락질을 부르네요~

한끼 식사로 좋겠고 술 안주로도 좋겠다 싶어요.

 

 

닭볶음탕 만드는법 마무리로

비주얼에 힘을 좀 더 싣어보라며

깨소금을 살살 뿌려봅니다~

 

부드러운 고깃살을 한입에 배어물고

걸죽하고 매콤한 양념은 밥에 쓱쓱 비벼주고..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끼 든든하고 간단하게 해결되었네요.

'오늘은 뭐먹지' 고민될 때, 닭볶음탕 만들기 어떠신가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patronparis.tistory.com 탁코디
    2015.03.26 15:05 신고
    아웅 요거보니 저녁에 닭도리탕이 땡기는군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happy-box.tistory.com 행복박스
    2015.03.26 16:23 신고
    밥 가지고 리브님네 가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3. Favicon of http://redbullog.tistory.com 레드불로거
    2015.03.26 17:04 신고
    닭볶음탕 하나 밥상위에 내놓으면 순식간에 없어지겠어요^^
  4.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레오 ™
    2015.03.26 17:55 신고
    칼칼하게 해서 먹으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입니다
    급 땡기네요 ^^
  5. Favicon of http://elysion1107.tistory.com 단적비
    2015.03.26 18:14 신고
    닭볶음탕 완전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
  6. Favicon of http://synergydetox.tistory.com 꽃아로미
    2015.03.26 20:42 신고
    깨소금! 센스 ㅎㅎ 닭은 언제나 맛있죠 ㅎㅎ
  7.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워크뷰
    2015.03.27 04:03 신고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8. Favicon of http://photostory2016.tistory.com 달빛천사7
    2015.03.27 07:46 신고
    나도 한번 도전해바야 겟어염 ㅎㅎ 음식은 해본적이 없네염.
  9.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3.27 08:22 신고
    음~~ 닭다리 먹고 싶어집니다. 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대박~~
  10.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Hansik's Drink
    2015.03.27 09:34 신고
    정말 좋아라 하는데~ ㅎㅎ 똑같이 따라해봐야겠어요~
  11. Favicon of http://gsgagu.tistory.com 거산가구
    2015.03.27 09:48 신고
    닭볶음탕 정말 맛있죠~

    얼큰하니 잘 보고갑니다~
  12.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워크뷰
    2015.03.27 14:32 신고
    닭볶음탕 먹고 싶어요^^
  13. Favicon of http://8910.tistory.com 여행쟁이 김군
    2015.03.27 20:08 신고
    음식 솜씨가 대박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굿굿
  14.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5.03.29 12:52 신고
    닭도리탕은 양념이 생명이죠~ㅎㅎ
  15. Favicon of http://okok.co.kr Ok Man
    2015.05.18 15:23 신고
    오 닭볶음탕 정말 맛있어요 보여요.. 군침이 꿀꺽...
    저도 저런 떡 들어가면 쫄깃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요리 감각이 있으신듯 하네요 ㅎㅎ
Leave a Comment

롯데마트 통큰 국내산 땅콩, 칠레산 호두로 요리하기♬

 

 

몸에 좋은 견과류,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챙겨먹자 싶어서

한줌견과를 사서 먹고, 볶음이나 조림을 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그간 열심히 먹었던 덕분인지 견과류가 똑 떨어졌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사야지 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찾아간 롯데마트에서

통큰 견과류를 발견했네요.

 

 

롯데마트의 많은 물품들에 통큰이라는 이름이 사용되고 있고

자체 브랜드로 내걸고 판매되는 결과류도 있었는데

예전에 비해 견과류의 디자인도 달라지고 용량도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그땐 대용량들이 많았는데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용량은 줄이면서 가격은 저렴해진 듯 하고요.

식품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블랙에 비비드 컬러로 확 눈낄을 끌면서

저 같이 견과류 구매를 맘에 품고 있던 사람들의 발길을 절로 이끄는 듯 하네요.

 

이제 집에 없으면 섭한 '호두, 땅콩, 아몬드'

하도 좋다 좋다 말하니까 이거 없으면 내 건강 누가 책임지나 싶어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채워놓게 되더라구요.

저 같이 견과류 절대 신봉자들을 위해 마련한 코너,

맘에드는 견과류 조금씩 담기 좋도록 부담 없는 용량에 가격으로 준비된 듯요.

 

 

<통큰 100% 국내산 볶음 땅콩>

 

많고 많은 땅콩들 시중에서 만날 수 있지만

국내산 가격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동네 마트만 가도 수입산이 태반인데 정읍 황토밭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땅콩이 떡~ 하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비싸면 장바구니 담기 주저했을텐데 괜찮은 편이라 주저함 없이 장바구니로 투하~

조미하지 않고 볶아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하는데요.

있는 그대로 볶아 땅콩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겠네요.

땅콩 요리 만들어 먹으려면 조미 안 한 것이 낫기도 하고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볶음 땅콩

레시피로 땅콩샐러드와 땅콩조림이 소개되었는데

제가 애용하는 레시피들이네요.

샐러드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샐러드의 심심함에 생기를 더해주는 듯 하고,

간장을 넣어 조려낸 조림은 밥반찬하기 딱 좋다죠.

 

 

원료 : 땅콩 100%(국산)

용량 : 300g

가격 : 5,900원

이날 산건 2015년 11월 까지라 일년 이내 먹으면 되겠네요.

아마 이번 달 넘기긴 힘들듯 합니다만.

 

 

 

고소하게 볶아진 국내산 땅콩이 와르르르~

친절하게 습기 제거제도 들어가 있고요.

 

 

'땅콩이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

땅콩은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리눌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땅콩의 지방분은 변비예방에 좋으니 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 강추.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적혈구를 증식시켜 철분의 흡수를 향상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등 많은 효능들이 있네요.

 

고소 고소하니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요렇게 우리 몸에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건강식품이죠.

 

 

<통큰 견과류의 왕 호두>

 

안데스 산맥의 정기를 받아 굵직 굵직한 생명을 머금은 호두

천혜의 자연이 키운 호두라며 야심차게 내놓은 롯데마트 통큰 호두

칠레산 호두는 여느 호두들에 비해 색이 밝고 부드럽다 해요.

 

 

 

동의보감에서는...

"호두는 몸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털을 검게하고 기혈을 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많고 많은 호두들의 원산지 중에서도 칠레산 호두인가 하니...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에서 재배된 칠레 호두는 호두 재배에 적합한 서늘한 온도에서 자라,

호두의 품질을 결정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골고루 퍼져있고 과육의 색이 밝으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유럽으로 주로 수출되는 엄선된 호두라 하네요.

 

 

원재료 : 호두100%(칠레산)

용량 : 280g

가격 : 6,900원

 

 

정말 색이 밝아요. 안데스 산맥의 스멜이 느껴지려나~

 

 

견과류의 왕 '호두' 얼마나 좋길래.....

미국에서 '지구가 선사한 건강식품 TOP10'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액에 잇는 지방을 없애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하여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의 종류인 오메가3 지방이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해

노인,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에게 좋아 뇌건강을 챙기는 분들이라면 호두를 즐겨먹어야 겠어요.

탈모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고 이 밖에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니까 챙겨먹어야겠다 싶네요.

 

 

● 국내산 땅콩, 호두 요리하기

 

많은 레시피들이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멸치 견과류 볶음이에요.

자주 먹으면 좋은 멸치, 땅콩, 호두를 요렇게 밥반찬으로 만들어놓으면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멸치볶음이라고 하기엔 멸치양이 적고, 견과류의 비율을 높였습니다.

 

재료 : 멸치 조금, 땅콩 한줌, 호두 한줌 (멸치와 견과류 비율은 각자 취향에 맞게)

간장 1/2큰술, 올리고당 또는 굴 1큰술, 맛술 1큰술, 깨소금

 

후라이팬을 달군 후 멸치, 땅콩, 호두를 1분간 볶아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고 양념이 골고루 배였다 싶으면 깨소금을 넣고 또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멸치는 본래 짠맛이 배여 있어서 짭조롬한 양념을 많이 넣기 보다는

간장을 살짝만 넣어도 맛이 배여 간이 딱 좋더라구요.

요렇게 간단하게 볶아 양념 조금만 가미해주면 밥반찬으로 즐겨하기 참 좋답니다.

요즘 매 끼니 때마다 챙겨먹고 있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seeit.kr 하늘다래
    2015.03.18 10:41 신고
    갑자기..
    얼마 전에 1.2리터 물병에 땅콩을 넣고 청소기로 빨아들여서 껍질을 손쉽게 까던...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 ㅎㅎ;;
    (뜬금 없죠 ^^;)

    진짜 오랜만에 놀러 왔습니다. ㅋㅋ

    잘 지내시죠? ^^
    • Favicon of http://leeve.tistory.com 리브Oh
      2015.03.19 14:14 신고
      우앙 그런 방법이 있군요.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껍질 까는 것도 일인지라.. 정말 오랜만에 인사 나누네요. 잘 지냈습니다^^ 잘 지내셨죠?^^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3.18 12:15 신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반찬으로 해먹으면 눈물나게 맛나겠어요
  3.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5.03.18 13:17 신고
    견과류로 저렇게 만드시다니,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
  4. Favicon of http://jesus96.tistory.com 하늘마법사
    2015.03.18 13:27 신고
    멸치에 견과류 넣어먹으면 괜찮더군요~
    저도 자주 해먹습니다.
  5. Favicon of http://patronparis.tistory.com 탁코디
    2015.03.18 14:19 신고
    통큰 견과류도 나오는군요 ㅎㅎ
    맛있겠습니돠
  6. Favicon of http://car8282.tistory.com 카선생
    2015.03.18 14:31 신고
    멸치 견과류 볶음 정말 땡기네요^^
  7. Favicon of http://soulwit.tistory.com 세상속에서
    2015.03.18 15:08 신고
    100% 국내산 볶음 땅콩 맛나겠네요.^^
  8. Favicon of http://redbullog.tistory.com 레드불로거
    2015.03.18 16:51 신고
    밑반찬으로 멸치랑 볶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9.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 카라의 꽃말
    2015.03.18 23:20 신고
    땅콩 한주먹 먹고 싶어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10.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Hansik's Drink
    2015.03.19 09:34 신고
    요렇게 판매를 하고 있군요 ^^
    좋은데요~
  11. Favicon of http://blog.paradise.co.kr 파라다이스블로그
    2015.03.19 15:07 신고
    안녕하세요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땅콩과 호두로 만든 반찬 레시피 잘보았습니다. 유용한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저희 파라다이스 블로그에도 알찬 정보들이 가득 있으니 한 번 놀러오세요~:)
Leave a Comment

먹다남은 치킨요리,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집에서 겁없이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요리를 만들어대고 있는 저,

집에서 즐겨먹는 치킨이 운 좋게 남아 도시락음식점에서 먹었던

치킨마요덮밥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먹다남은 치킨 재활용 요리법, 원조 치킨요리 부럽지 않은

남은치킨으로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전국민의 사랑 한몸에 받는 치킨,

튀겨 먹거나 삶아먹거나..어떻게 먹어도 맛난 치킨.

저녁이면 문뜩 밥 보다는 '치킨이나 먹을까' 하는 생각 간간히 드는데요.

그리하여 동네에서 치킨집을 투어한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납니다.

둘이서 1닭 하기 딱 좋은데 어느 날은 두마리치킨집이 맛있다고 해서

겁 없이 두마리 치킨에 도전한거 있죠.

 

우리동네 두마리치킨 http://leeve.tistory.com/996

 

'1인 1닭에 도전하리라'하며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마음과 다르게 아무리 맛난 치킨일지라도 1인 1닭은 아직 무리...

 

 

의욕차게 시작했으나 결국 절반 가량 남았네요.

안타깝게도 남은치킨은 냉장고로 직행.

남은 치킨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맛있는 요리로 승화시키는 방법 어디 없을까'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도시락 음식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치킨마요덮밥을 불현듯 떠올리며 치킨마요덮밥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

 

 

●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재료 : 밥 한공기 반(양껏), 남은치킨 4- 5조각, 달걀 1개, 김 1/2장, 양파 1/4개, 식용유

소스1(간장 2큰술, 꿀이나 올리고당 1큰술, 청주 2큰술, 후추), 소스2 (마요네즈 3-4큰술)

 

 

달걀 1개를 곱게 풀어 후라이팬에 얇게 펴줍니다.

이 상태에서 스크램블을 만들거나 저처럼 지단을 만들면 된답니다.

칼질 없이 간단하게 만들려면 스크램블을,

저는 조금 욕심 내 지단을 만들었네요.

 

 

달걀 1개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많아보여요.

 

 

데리야끼 소스가 있으면 그대로 쓰면 될테고

집에서 간단하게 데리야끼 소스 느낌으로 간장 소스를 만드는데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이나 꿀 1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서 조려주면 된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게 가장 중요한거니까 재료들을 입맛에 맞게 가감하면 되겠고요.

 

 

양파 1/4개를 얇게 채 썰어놨다가 소스와 함께 조려줍니다.

간장소스만 만들어도 충분히 맛을 내겠지만 양파를 넣으면

맛도 풍부해지고 식감도 좋아지고요.

기름기를 살짝 잡아주니까 덮밥 먹기 훨씬 덜 부담스러워지겠죠.  

 

 

후라이드 치킨으로 하면 더 리얼해졌겠지만

아쉬운대로 간장치킨 4-5조각을 가져와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줍니다.

따뜻하게 하면 살을 찍게 편해지고 살도 더 부드러워지겠죠.

후라이팬에 볶아주기도 하던데 편한게 먹자 싶어서 그냥 찍는 정도로만 했네요.

욕심을 내자면 살을 찢어 후라이팬에 볶아주는 정도 까지 해주면 되겠어요.

 

 

치킨마요덮밥에 국물이 빠지면 섭할것 같더라구요.

즉석 미소된장국인데 뜨거운 물에 소스와 건더기를 풀어주면

초간단하게 미소된장국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손쉽게 국물요리가 만들어지고 만들어먹기도 편해서 요즘 애용하고 있지요~

 

 

집에서 처음 만드는 치킨마요덮밥이라

어떤 맛이 날까 두근 두근....

밥을 적당량 담고 소스를 올리고 지단 까지 올려주고요.

심심할 정도로 먹는지라 소스를 약하게 넣었어요.

강한 맛을 원한다면 소스를  더 많이 올리면 될거 같아요.

 

 

마요네즈를 샥샥 뿌려줍니다.

 

 

곱게 자른 김까지 푸짐하게 올려주면

먹다남은 치킨요리로 도전한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완성~!!!

 

 

하나는 양을 조금 올렸어요.

이맛이 그맛인지 몰라 두근 두근 설렘과 두려운 마음으로...

 

 

한그릇 요리로 승부하는지라 밥반찬 마땅히 없을때 딱 좋은데요.

김치와 맑은 국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서 초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요리가 될 듯 합니다.

 

치킨마요에서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비율이 중요한데

넘 조심스럽게 만든지라 데리야끼 소스를 좀 덜 넣은걸 빼자면

처음 만든것 치고는 맛이 괜찮았어요.

저는 강한맛 보다는 좀 심심한 맛이 제 취향에는 맞아서 괜찮았지만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소스를 가감하는 걸로.

 

 

먹다남은치킨, 놔뒀다 먹어도 맛나지만

집에 있는 소스와 재료들을 더해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요런 치킨마요덮밥을 만들어도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담엔 일부러라도 치킨 몇조각을 남겨서 재도전 해봐야 겠어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5.03.16 13:42 신고
    요것도 맛있겠고, 남은 치킨 자체로도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2.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5.03.16 14:09 신고
    유용한 팁이네요 ^^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아도 되고, 더욱 맛있는 음식도 만듣ㄹ 수 있고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soulwit.tistory.com 세상속에서
    2015.03.16 15:25 신고
    치킨마요덮밥 맛있게 보이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patronparis.tistory.com 탁코디
    2015.03.16 16:59 신고
    아 이거보니 너무 배가고파요 ㅠㅠ
    너무 맛있겠다능
  5. Favicon of http://8910.tistory.com 여행쟁이 김군
    2015.03.16 19:39 신고
    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비주얼 최고입니다
  6. Favicon of http://minhk.tistory.com corry
    2015.03.16 23:29 신고
    글을볼때마다 간단하면서도 너무맛있겠어요 ^^좋은정보 공감누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photostory2016.tistory.com 달빛천사7
    2015.03.17 06:12 신고
    와우 먹음짓 그럽네염 한번 먹어보면 어떤 맞일까염 궁긍해염.
  8.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3.17 08:06 신고
    와우~~ 맛나겠어요. 이렇게 해먹으면 색다른 맛이겠네요~
  9.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Hansik's Drink
    2015.03.17 09:38 신고
    도시락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 요리네요 ㅎㅎ
    완전 맛나보여요~~
Leave a Comment

참치김밥 만드는법, 맛있는 참치김밥만들기♬

 

무진장 김밥을 좋아하는 저,

김밥집으로 핫한 바르다김선생, 바푸리 김밥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두 김밥집이 집 근처 없어서 번화가로 나가야 만날 수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

머리로 가득 채우는 김밥 생각에 참다 참다 시내로 나가면 사먹곤 하죠.

 

문뜩 '내가 한번 만들어볼까?'하는 몹쓸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준비와 계획 없이 급작스럽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낸 김밥이라

필수 아이템 깻잎이 빠졌지만 깻잎 없이도 맛이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요.

깻잎이 들어갔으면 더 맛잇었겟지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요즘 핫한 김밥집 흉내낸 스타일로 밥 비중은 확 줄이고

속재료 비중을 확 올린 김밥이라지요. 

초반에는 참치가 대량 투입됐는데 갈수록 참치가 고갈되고..

나중에는 야채김밥으로 둔갑하긴 했지만

어쨋거나 처음 의도는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참치김밥만들기 였다는 것!

 

재료(김밥5줄 기준) : 밥 3공기, 참치 한캔(마요네즈 1큰술, 후추 조금), 시금치 한줌,

당근 1개, 달걀 3개, 사각 어묵 2장, 게맛살 5줄, 단무지 5줄, 소금, 액젓, 마늘, 참기름, 콩기름

 

 

시작은 이 몸에 좋은 시금치 였답니다.

뽀빠이 힘의 원천이었던 시금치,

시금치가 몸에 그렇게 좋다며 뉴스며 인터넷에서 봤는데

자주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나물은 몇번 먹고 말고..

그런데 희한한게 잡채나 김밥에 들어가면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이건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요리 때문에 호감도가 결정되구나 싶어서

김밥을 만들어서 남은 시금치를 처리해야겠다 싶었더랬죠.

'너의 파릇 파릇 잎들이 생기를 잃기 전에, 너를 보낸다.. 안녕'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어 금방 꺼냅니다.

시금치는 잎이 여리기 때문에 끓는 물에 30초 정도만 담궈도 금방 숨이 죽고

잎도 연해지더라구요. 너무 오래 익히면 영양소 손실이 많고 식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끓는 물에 금방 넣었다 꺼내는 느낌으로 데친 다음,

액젓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물기가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데친 시금치 물기를 쭉 짠 다음

시금치에 간만 배일 정도로 액젓과 참기름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김밥 속재료용이기 때문에 깨는 생략했고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게맛살, 어묵, 계란, 당근이 있더라구요.

게맛살은 샐러드용으로 쓸걸 사서 짧네요. 게맛살은 없다면 굳이 안 들어가도 된다는.

 

참치김밥에서 맹활약을 하게될 당근.

여느 때와 다르게 당근을 정말 푸짐하게 넣었어요.

참치 비중과 거의 맞먹는 존재감을 빛낼 당근은 채칼로 굵직하게 채썰고

후라이팬에 볶아주는데 당근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 1분 정도만 볶았어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기 때문에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딱 1분 정도 중불에서 볶는게 좋은거 같아요.

소금을 솔솔 뿌리는 정도로 해서 간을 맞춰주면 되고요.

 

 

참치김밥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참치,

참치캔 하나를 뚝 따서 물기를 쭉 빼줍니다.

거름망에 넣어서 수분기를 확 빼준 다음 후추와 마요네즈를 넣어서 버묵 버묵해줬어요.

물기가 거의 생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착 감긴 정도로 마요네즈를 넣어줬어요.

깻잎을 깔아줘야 수분이 새는걸 막아주고 식감이나 맛도 훨씬 좋아지지만

냉장고에 있던 깻잎은 심한 탈수증세로 빼고 말았네요.

 

 

고슬 고슬하게 지은 밥이 뜨거운 김을 내뿜고 있는 상태,

소금, 후추, 참기를 넣어서 간을 해줬어요.

주걱으로 샥샥 비벼서 고소하고 적절한 간이 배도록 했고요.

 

 

밥, 마요네즈 참치, 시금치, 게맛살, 어묵, 계란, 당근...

근데 뭔가 허전한대?!!!

 

아~~하!!! 단무지가 빠졌잖아!!

 

 

왜이리 짧냐고요?

집에서 만든거라 길이가 딱 요렇네요^^

시판 단무지에 알 수 없는 양념들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단무지를 집에서 만들어보자하고 만든 '홈메이드 단무지'에요.

무를 절이기 좋게 자르고 소금물에 5일 정도 절여주고

그다음엔 식촛물에 담궈 저장해주면 되거든요.

치킨, 만두 먹을 때 좋고 요렇게 김밥 만들때도 요긴하게 쓰이네요.

 

 

밥, 시금치무침, 단무지, 마요네즈참치, 게맛살, 어묵, 계란, 당근이 준비됐습니다.

 

 

인기 김밥집 스타일에 걸맞게 밥을 최대한 얇게 폈어요.

그 위에 재료들 하나 하나 올려주고요.

단단하게 돌돌 말아서 김에 밥이 밀착되게 5분 이상 두고요.

 

김밥에 밀착력이 어느 정도 생겼다 싶었을 때

참기를 발라서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줬어요.

 

 

말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김밥 썰기 간격은 자유분방하네요. 훗~

참기름 까지 발랐더니 고소한 향이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요.

 

 

참치김밥만들기의 포인트는....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밥 양은 적게,

마요네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가미된 참치를,

빛깔 좋고 식감 또한 좋게 당근을 굵직하게 쓰고 양도 과감하게,

집에서 만든 짭조롬하고 새콤한 단무지로 건강한 맛을!

 

 

참깨 까지 솔솔 뿌려주니

비주얼 효과 급상승!

급작스럽게 쉽고 간단하게 만든 참치김밥치고는

비주얼도 괜찮고 맛도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거에요.

'이거 내가 만든거 맞음?!' 이랬다는ㅋ

 

초반에 너무 힘을 뺏던지 나중에 갈수록 김밥 마는 힘이 빠져 헐거워졌네요.

초반에 다량 투입된 참치 때문에 양이 얼마 없어 참치의

비중이 확 줄어들었지만 당근과 나머지 아이들의 활약으로

간신히 체면치레는 할 수 있었고요.

 

 

요렇게 담아뒀다가 나중에 먹거나

도시락 싸서 선물로 줘도 참 좋다죠.

이번 김밥은 '나도 놀란 기대 이상의 맛있는 김밥' 이었지만

식구도 맛있게 먹었기에 용기내 2차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담엔 깻잎을 꼭 넣어서 만들어보려구요!^^

 

집에 있는 재료를 샥샥 모아 한끼 식사로 꽤 그럴싸한 참치김밥 만드는법,

재료들이 다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입맛에 맞게 샥샥샥~

만든 맛있는 참치김밥만들기 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Hansik's Drink
    2015.03.06 10:58 신고
    참치김밥 맛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하네요~
    맛나게 보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5.03.06 13:01 신고
    와우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저도 참치김밥 좋아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3.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5.03.06 13:17 신고
    안 그래도 배고픈데 김밥 맛있겠네요..ㅠ.ㅠ
  4. Favicon of http://lifetips.tistory.com 생활팁
    2015.03.06 15:20 신고
    아! 맛나보인다.
    도시락 싸서 놀러가고 싶어요~!!
  5. Favicon of http://soulwit.tistory.com 세상속에서
    2015.03.06 17:28 신고
    참치김밥 맛있겠어요^^
    저도 가끔 해먹고 있어요.
  6. Favicon of http://photostory2016.tistory.com 달빛천사7
    2015.03.07 08:44 신고
    안에 먹음짓 스럽군염

    우리엄니가 해주는건 부실한데 ㅎㅎ.
  7. Favicon of http://gamejay.net G.J. 제이
    2015.03.07 16:50 신고
    단무지가 하얀색이니까 더 이색적이네요 ㅋㅋ
    맛있어보여요~~

    갠적으로 저는 시금치를 더 좋아해서리~~
Leave a Comment

블로그이미지
About
리브Oh

일상을 리뷰하다__since 2010 ☞ gohoo@hanmail.net